설날에 포항의 방파제에서 혼자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뒤늦게 포항에 도착한 형이 먹으면서 하라고 컵라면과 커피를 세팅해 주었지요.

그때 사용한것이 코베아 포트 와이드 였습니다. 캠핑용 버너와는 다른 스타일에 확 끌렸었지요.

커피포트같은 느낌이 드는 물건에 부탄가스를 연결해서 쓴다고 할지.

야영 용품에는 별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참신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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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뭐 그래서 이후부터 계속 살까 말까 살까 말까 하다가.


앞으로의 낚시 라이프에 컵라면등을 먹기 위해서 질렀습니다.

코베아 알파인 포트 와이드업



바람구멍이 있긴하지만 단순히 개방된 형태보다는 바람에 훨씬 강하며

불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배위에서도 좀 더 안전하고.

열전달이 좋아서 물이 빨리 끓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이드 업 이라서 키가 더 큽니다. 생수통 큰게 저기까지 들어갑니다.

내부 물붓는선의 높이는 1,100cc


첫개시는 4월쯤부터가 되겠군요. 

관심만 가지다가 저걸 덜컥 사버린 더 큰 이유는 조만간 하겠습니다.


Wayfaring Life by 검은사자비 | 2017/03/23 20:17 | 일상과 잡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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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순수해서, 순수하니, 순수하다.  ~ 검은사자비(BlackSazabi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