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부터 국세청 우편자동화센터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습니다.

동대문 세무서 2층입죠.


집에 들어가는건 고사하고 이번주 토 일요일을 포함해서 어린이날까지 나가게 되겠습니다.

(그래도 좋지 않은가, 초과수당은 시급 9천원으로 쳐주니까...)


... 인천에 돌아가는건 엄두도 못내고

식사시간 포함해서 12~13시간 일하는데, 인천집까지 이동하는데 2시간 10분...


즉, 9시 출근이니까.

아침 6시 50분 부터 밤 12시 10분까지. 쉬는 시간 빼고는 서거나 걷거나...

... 우왕크

그리고 자고...

다음날 아침 6시 50분에 출ㅂ...


그래서 그냥 미아동에 있는 친구집에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거의 들어와서 한두시간 내로 기절하는 반복 패턴.

뭐랄까 시간도 부족하고 집에도 못가니까...

내컴을 쓰지도 못하고 자료관리나, 주기적으로 체크하던 사이트 체크도 못하고...


아, 그래.

출장근무 나온 기분입니다.


고로 이거 끝나기 전까진 다른거 못합니다, 그러잖아도 안되던 이글루 업데이트도 안될테고

부품은 주문해놨지만 앰프는 못만들테고, 콘티는 있지만 삽질은 못할테고.

계정은 이어져 있고 공대도 가입되어있지만 레이드는 못갈테고...

자전거는 샀지만 정비및 개조는 못할테고...

... 등등...



하지만 일이 끝나면 돈받아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해야지!!

Wayfaring Life by 검은사자비 | 2010/04/30 22:42 | 일을 하다보면... | 트랙백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순수하고, 순수해서, 순수하니, 순수하다.  ~ 검은사자비(BlackSazabi 1981~?)